디앤디컴(대표 노영욱)은 저렴한 가격에 멀티미디어 슬림 PC를 제작할 수 있는 통합 주기판인 ‘드림 533 슬림’을 출시했다.
‘드림 533 슬림’은 메인보드의 크기를 줄인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제작, 슬림 PC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래픽 기능을 통합한 비아의 P4M266A 칩세트를 탑재해 별도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SD램과 DDR D램을 모두 지원, 업그레이드시 사용자들이 기존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6개의 USB 2.0포트, AC97 사운드 코덱 등을 내장하고 있다. 가격은 8만3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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