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공급업체인 엔빅스는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정옥진씨와 정남진 대표이사가 올들어 회사 주식 28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 등은 지난 11일 금감원에 올 1월초부터 2월 10일까지(결제일 기준) 28만주를 장내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식이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하락한 데 우려를 나타내고 주가방어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빅스는 지난달 14일 대인정보시스템에서 사명을 바꿨으며 대용량 저장장치 공급과 시스템통합(SI)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