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허범도)은 지난 11일부터 파견된 동유럽시장개척단의 현지 활동 결과, 총 55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지역 9개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동유럽시개단은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첫 상담회에서 2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린 데 이어 13일 헝가리에서도 35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시개단은 이어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로 자리를 옮겨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구매상담 활동을 벌인 후 오는 21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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