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에셋-넷토리톡 v2.0>
테크에셋(대표 최인권 http://www.netoritalk.com)의 넷토리톡 v2.0은 음성합성(TTS) 기술을 활용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작성된 워드문서 및 웹페이지의 내용을 본토 발음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음성에 대한 톤, 속도조절이 가능하며 웹페이지, MS워드, 아래아한글 등 모든 문서와 호환된다.
원클릭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초보자도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컴퓨터가 문서의 어느 부분을 읽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한 문장을 음성파일로 변환해 개인 PC에 저장해 들을 수 있다.
△출시일:2002년 12월 △사용환경:윈도95 이상 △문의:서울 강남구 논현동 98 동익빌딩 6층 (02)547-9258
최인권 사장은 “해외용으로 출시된 넷토리톡 2.1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지원해 영어는 물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에 3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수출로만 100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9년부터 양방향 문자 채팅시 영어로 쓰여진 문장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는 최 사장은 “지난해 말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하는 넷토리톡 2.0을 출시함으로써 외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발음과 외국인의 발음을 비교, 분석해주는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소리마치-앨범OK V2>
한국소리마치(대표 장세풍 http://www.sorimachi.co.kr)의 앨범OK V2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디지털 이미지·동영상을 편집 및 관리하고 앨범CD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필터와 보정기능을 지원,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편집기능과 달력·엽서 인쇄, 메일·동영상 만들기, 웹페이지 작성, 슬라이드쇼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편집된 디지털 앨범을 CD로 제작하는 기능을 제공, 보관·홍보·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면별로 기능이 분리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단 한번의 클릭으로 최적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 자체 동영상 캡처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제작된 앨범CD는 자체 뷰를 내장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자동실행이 가능하다. 개인은 물론 각종 단체 및 동호회, 연구 및 교육기관, 일반 기업 등에서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출시일:2002년 11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34 백암빌딩 신관 403호 (02)3482-2351
장세풍 사장은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컴퓨터와 카메라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손쉽게 디지털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앨범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제품이 이같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라는 모토를 전면에 내걸고 자사 홈페이지와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 카메라의 유통업체를 통한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이 개인은 물론 기업의 홍보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부각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다음달께 영문버전을 완성해 전자 액자장비 업체, 스캐너업체 등과 손잡고 약 10만 카피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약 18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에브리존-터보백신AI>
에브리존(대표 임형택 http://www.everyzone.com)의 터보백신AI는 지난 94년부터 축적한 보안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개발한 바이러스 가상 실행엔진을 이용해 정확한 시스템 진단율과 치료율을 갖춘 앤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다.
터보백신AI는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유입되는 해킹과 바이러스를 진단·탐지해 치료해준다. 특히 독자개발한 POP3 프록시 엔진을 통해 아웃룩, 넷스케이프 등 각종 메일 클라이언트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기능을 단순화하고 메뉴를 간편화했기 때문에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다.
△출시일:2002년 3월 △사용환경:윈도 9x·ME·2000Pro·XP·NT워크스테이션 △문의: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2503호 (02)6000-4282
임형택 사장은 “현재 에브리존은 무료회원 130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이들 중 20%의 고객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해 50억원의 매출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활용해 온라인 포털로서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최근 일본에 터보백신SDK 엔진을 공급했으며 향후 중국, 미국 등에 터보백신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무선환경과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되는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침입탐지시스템과 결합된 신 개념의 솔루션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재우기술-나르고>
재우기술(대표 황은식 http://www.jaewoo.com)의 ‘나르고’는 소기업용 웹 기반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고객에 관한 정보·거래·상담·맞춤마케팅·정보분석·e메일·자료출력 등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하며 단문메시징서비스(SMS),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 기능까지 갖췄다. 또 클라이언트스크립트의 사용을 최대화함으로써 서버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우기술은 비용부담으로 자체적인 CRM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는 무역·유통·제조분야의 소기업을 겨냥해 개인용 5만5000원, 법인용 11만원에 나르고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일:2003년 1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5 장안빌딩 2층 (02)539-4100
황은식 사장은 제품개발 배경에 대해 “약 10년간 관련분야 영업을 수행하면서 분류코드에 의한 조직적인 고객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졌다”며 “나르고는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명함관리, 고객관리가 가능하며 소규모 업체에 특화된 eCRM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황 사장은 “한국통신, 하나로, 두루넷, 데이콤 등 주요 통신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위탁판매와 e메일 마케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나르고모바일, 나르고콜센터, 나르고마케팅 등 분야별로 특화된 신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인포 옵티SRM2.0’ >
옵티인포(대표 김동화 http://www.optiinfo.com)는 소프트웨어 저작권보호솔루션 ‘옵티SRM2.0’을 출시했다.
그 동안 SW불법복제방지 기술은 주로 미디어의 복제방지 기술이었으나 미디어 복제기술의 진화로 사실상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옵티SRM2.0’은 소프트웨어 정품등록번호를 온라인 인증해 공유를 방지함으로써 하나의 정품등록번호는 한명의 정품사용자만을 인증해 원천적으로 불법소프트웨어의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SW실행 시 온라인 인증을 실시하나 온라인 인증절차로 인한 정품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정품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SW를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인증과정은 내부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온라인 인증을 위해 사용자에게 별도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기존의 SW사용법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일:2002년 12월 △사용환경:윈도, 리눅스 △문의: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0-18 현대기림빌딩 1001호 (02)597-2861
“불법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기업 및 기관의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아직도 많은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김동화 사장은 제품개발 배경에 대해 “게임·교육용 멀티미디어·개인용 유틸리티 등에 대한 불법복제는 광범위하게 행해져 개발사에 경제적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사장은 ‘옵티SRM2.0’에 대해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판매방식인 ESP(Electric Software Provider)를 도입할 계획이다.
옵티인포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멀티미디어 타이틀 개발사들과 접촉해 적용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소프트캐슬 ‘우리집v1.0’
소프트캐슬(대표 현호섭 http://www.softcastle.co.kr)은 자녀들의 컴퓨터 중독 예방프로그램인 ‘우리집v1.0’을 내놓았다. ‘우리집v1.0’은 가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는 문제를 요일별 시간설정으로 컴퓨터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프로그램을 집안의 컴퓨터에 설치하면 자녀들의 규칙적인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무분별한 컴퓨터 사용을 요일별로 시간제한을 할 수 있다.
설정은 요일별 시간단위로 설정돼 제한시간 5분 전부터 2분 단위로 경고 메시지가 나오며 제한시간이 다 되면 시스템 자동종료 메시지가 표시된다.
자동종료 메시지 표시 후 연장시간과 패스워드를 입력해야만 사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제한 기능과 함께 일정관리·축의금관리·통장보험신용카드관리·우리집 입출금내역·우리가족 전화번호 기능 등 집안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우리집v1.0’을 통해 소프트캐슬은 올해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출시일:2003년 1월 △사용환경: 윈도98·ME·NT·2000·XP △문의: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822-411-1804 (033)252-5052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는 자녀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 및 컴퓨터중독에 관련된 매스컴들의 방송을 보면서 컴퓨터 중독예방과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개발에 착수하게 됐습니다.” 현호섭 사장의 ‘우리집v1.0’ 개발배경이다.
제품자체가 일반 가정의 자녀들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마케팅의 방향도 초중고등학교 자모회를 통한 영업활동을 진행중이다.
현 사장은 ‘우리집v1.0’에 이어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곧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지금의 우리집v1.0의 기능에 교육용(영어·한자교육)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단순한 요일별 시간설정으로 컴퓨터 사용시간 제한이 아닌 자녀들의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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