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는 국내외 미디어들의 대회 취재 및 송고, TV방송을 원활하기 지원하기 위해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를 통합한 종합미디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조직위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사상 최초로 MPC와 IBC를 통합한 미디어센터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유니버시아드미디어센터(UMC:Universiade Media Center)라는 명칭으로 확정하는 등 이같은 내용을 지난 13일 열린 FISU집행위원회에 보고,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UMC에 설치될 주요 시설로는 400석 규모의 공동 기사작 성실, 사진기사 작업실, 사진현상실, 기자회견장, 개별 언론 작업실 등 MPC와 주조정실, 편집실, 서머리룸, 아카이브 서비스룸 등 IBC다.
한편 대회조직위는 최근 세계 주요 통신 및 신문, 방송사들의 수요를 파악하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