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는 최근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에 QoS(Quality of Service) 기능 등을 추가한 시스템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를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 특허를 받은 시스마스터는 기존 NMS와 달리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트래픽 사용량 및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QoS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외산 제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 웹기반 구조 및 강력한 보고서 작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운영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영선 사장은 “시스마스터는 최근 새로운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 솔루션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으로 생각된다”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효율적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프라닉스는 시스마스터의 판매를 위해 최근 삼성SDS와 콤텍시스템·인네트·에스넷시스템·엔콤 등과 업무제휴 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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