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사이버힐즈(대표 김무덕)는 영국 게임배급업체 에리트시스템스와 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75개 대한 전세계 판권 및 공동개발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80∼90년대 히트작 ‘범젝’ ‘처키에그’ 등의 게임 개발을 마치고 노키아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급한 데 이어 이달부터 LG텔레콤을 통해 모바일게임 범젝을 서비스중이다. 이달 말부터 LGT를 통해 처키에그를 서비스하며, 내달부터는 SK텔레콤과 KTF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무덕 사이버힐즈 사장은 “현재 영국 보다폰과 게임 공급 관련 협상을 진행중이며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좋은 모바일게임을 유럽시장에 공급하고 해외 유명 고전게임들을 국내 출시하는 국제적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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