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자동차 내부장치 제조업체인 비스테온으로부터 10년간 20억달러 규모의 컴퓨터 전산망 관리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C넷 등 외신이 13일 밝혔다.
IBM은 이로써 지난 일주일새 포드에 이어 두번째로 자동차 관련 업체의 전산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IBM은 비스테온에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설치해 주고 소프트웨어 관리와 지원 업무도 제공하게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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