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정용섭)는 11일 오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8층 회의실에서 27개 임원사 가운데 20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제32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안철수 사장을 추대키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이사회에는 안철수 사장이 청와대 오찬 때문에 참석하지 않아 회장직 추대에 대한 수락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안 사장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에서 안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한 것은 앞으로 협회를 대외에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적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비상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관련, 장문수 어울림정보기술사장이 상황실장을 맡기로 했으며, 최근 정보보호 컨설팅 업계와 금융ISAC간 업무영역 중복에 따른 문제를 협회차원에서 공동 대응키로 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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