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가 한국토지공사의 중장기 정보화 전략사업에 이어 건설 PMIS(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사업을 수주했다.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선진 건설 프로세스 정착과 사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속한 정보교환 및 공유체제를 갖춘 건설사업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 사업은 토지공사가 추진하는 모든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정보시스템화하는 것으로, 우선 건설사업의 표준 분류체계를 정립한 후 이미 개발된 건설 CITIS 체계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04년 9월까지로 총 21개월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LGCNS, SKC&C, 현대정보기술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포스데이타가 건설 CALS 시범사업과 건설 CITIS 체계 구축 경험을 인정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6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9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
10
[뉴스줌인]'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4년, 공공 데이터 활용 수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