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부산지하철 3호선 역무자동화설비(AFC)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2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05년까지 총 연장 19.9㎞의 부산지하철 3호선 17개 전 구간 역사에 역무자동화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 부산지하철 1, 2호선과의 시스템 연계를 이뤄 구축된다.
이미 2호선 전 구간(39개역, 40㎞) 역무자동화설비에 선불카드·시스템을 적용한바 있는 현대정보기술은 3호선 구축에서 최신 비접촉식 무선(RF)기술을 활용하고 교통카드시스템별 상호 연계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 교통카드시스템과의 상호호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에앞서 지난해 대구지하철 2호선의 신호시스템과 인천공항철도의 통신시스템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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