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 전문업체 다반테크(대표 박상조 http://www.davan.co.kr)는 주문형반도체(ASIC)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비메모리반도체 주력공정인 0.35㎛급 디자인개발비(NRE)를 파격적인 가격인 5500만원에 제공하기로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사가 전공정(프런트엔드) 설계를 담당하고 다반테크는 후공정(백엔드) 설계 후, SMIC를 통해 가공한 웨이퍼를 고객사에 전달하게 된다. 납기일은 팹 공정에 들어간 후 30일이다. 다반테크는 이번 제안에서 다음달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협력 수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중국 SMIC로 제한했다.
다반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ASIC사업 초기에 중소 반도체 설계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시제품 생산을 위한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와 0.25㎛ 및 0.18㎛ 공정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창성 사업본부장은 “EDA사업을 통해 다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ASIC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정품 설계 툴에서부터 하드웨어 장비, 검사장비 등을 마련했으며 테스트 및 패키징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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