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최근 인터넷 대란으로 컴퓨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주가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1.96%(250원) 오른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909만주로 지난해 1월 등록 이후 기록한 최고치를 6일 만에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대란에다 최근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가정·대학 등에서 사용하는 PC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 회사가 일주일 동안 트로이목마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바이러스 퇴치 캠페인에 들어가는 등 발빠른 대응을 펼친 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KDS=감자 결의로 인해 하한가까지 밀렸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13.33%(30원) 하락한 195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감자를 단행한 후 액면분할 및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우려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몇 차례 연기됐던 회사정리계획안 인가 결정이 전날 내려졌으며, 감자에 이어 액면분할 및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KDS는 보통주 40주를 1주로 줄이는 감자(자본감소)를 결의했다. 감자 전 516억여원이었던 자본금은 감자 후 12억여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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