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ITS(대표 이유봉 http://www.traffic-its.co.kr)는 미국시장에 자체 개발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미국시장에 출시하는 DVR는 차량용 보안장비와 산업용 DVR로 사용이 편리한 단독방식에 지원 카메라 수는 4/8/16채널로 다양하다. 특히 디자인의 차별성에 주력했으며 가격면에서도 경쟁제품에 비해 낮게 정했다. 이 회사는 작년부터 미국시장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틈새시장에 적합한 DVR 종류를 선정해 이를 반영했다.
이유봉 사장은 “올해는 DVR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량구축에 목표를 두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DVR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현지 양산시설 마련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트래픽ITS는 작년 5월 중국 섬서대화보전전자유한공사와 DVR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미국 진출에 이어 유럽, 동남아 지역으로의 DVR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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