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내년부터 학부과정에 군사학과를 개설,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대는 오는 10일 육군본부와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서’를 교환하고 군사학과 설치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합의서를 교환하면 군사학과 학생들은 남녀 모두 일정한 군사훈련을 마친 후 장교로 임관된다.
군 장학생을 지원하는 남학생에게는 육군으로부터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주어진다.
대전대 신극범 총장은 “군사학과를 특성화 학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며 “지난해 개설한 석사과정 외에도 군사문제연구소 등을 통해 군사학문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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