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지난 1월 한달 동안 설 특수 등에 힘입어 판매총액 267억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53억7000만원) 대비 74% 신장한 것이다. 인터파크측은 “1월 매출은 한해 동안의 매출 신장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수수료 기준으로 매출 300억원, 판매총액 33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인터파크는 월 실적은 판매총액으로, 분기 실적은 새로운 회계기준에 따라 수수료 기준으로 발표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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