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는 6일 회사의 최대주주인 한동원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자신의 보유지분 가운데 14만주를 액면가(500원)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양도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를 높이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사주조합원들은 1년, 장기근속자들은 6개월 동안 증권거래법에 따라 매매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14만주는 회사 전체 발행주식수 1000만주의 1.4%에 해당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