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10개 내외의 ‘기업 연구클러스터’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될 과제들은 연구개발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 제조업 분야로 신기술 접목으로 부가가치 제고가 필요한 전통기간산업 분야 등이다.
과기부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에 기술분야를 특정하지 않고 공모·지원할 연구클러스터를 선정할 때 실제 연구개발 수요를 고려키로 했다. 아울러 동종업종뿐 아니라 이종업종간에도 관심기술 분야가 같다면 하나의 연구그룹으로서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술개발촉진법에 의해 인정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로 개별적으로 또는 단체로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http://www.rndcluster.net)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3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도 중요한 기술분야별로 연구클러스터 선정을 확대해 민간 주도의 산·학·연 기술혁신체제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연구클러스터별로 세계 최고의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연구클러스터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용접 등 11개 시범기술 분야에 대한 공고를 통해 회원기관을 신청받아 118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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