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인터넷을 통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울산을 체험할 수 있는 울산사이버체험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사이버체험관(http://cyber.ulsan.go.kr) 2단계 사업은 공업발전사·자동차·선박·석유화학·에너지 등을 다룬 공업역사관과 고래의 역사·생태·해양 등을 주제로 한 고래해양체험관, 문화예술체험관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사이버학습장인 어린이체험관과 3D 기법을 이용한 가상체험관과 특별체험관 등을 구축했으며, 이미지·동영상·e카드 등을 고를 수 있는 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역사체험관·자연환경체험관 등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일 시청에서 2단계 사업 시연회를 갖는다.
<울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