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김호일 http://www.hi.co.kr)은 5일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국내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면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건설공사 위험관리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GPR는 레이더를 통해 피탐사체 내부의 이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비파괴 조사기술로, 통신·하수도 등 관로와 지반조사 등 각종 건설공사시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건설공사 현장에서 활용되는 GPR 탐사의 원리와 기술, 사고사례 및 대처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9월 탐사장비를 구입한 뒤 자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GPR 탐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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