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아이디스(대표 김영달 http://www.idis.co.kr)는 DVR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스가 받은 특허는 ‘네트워크상에서 음성 및 영상 데이터 전송장치 및 그 방법’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서버에 접속한 상태에서 네트워크 환경에 맞도록 음성이나 영상 데이터 전송을 조절해 서버의 과부하를 막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DVR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인터넷방송이나 주문형비디오(VOD)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디스측은 “이 기술을 DVR 응용 수요가 나오고 있는 원격지 감시시스템 구축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 기술은 미국과 중국에도 각각 2001년 11월과 작년 7월에 국제특허를 출원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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