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아이디스(대표 김영달 http://www.idis.co.kr)는 DVR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스가 받은 특허는 ‘네트워크상에서 음성 및 영상 데이터 전송장치 및 그 방법’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서버에 접속한 상태에서 네트워크 환경에 맞도록 음성이나 영상 데이터 전송을 조절해 서버의 과부하를 막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DVR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인터넷방송이나 주문형비디오(VOD)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디스측은 “이 기술을 DVR 응용 수요가 나오고 있는 원격지 감시시스템 구축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 기술은 미국과 중국에도 각각 2001년 11월과 작년 7월에 국제특허를 출원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