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압축기술(MPEG)의 특허를 세계적으로 관할하는 미국의 MPEGLA는 12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루비룸에서 ‘MPEG4 비주얼 및 시스템 특허 라이선스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5일 삼성전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MPEGLA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세계 전자 관련 27개 업체가 공유하고 있는 MPEG4의 특허권 행사 및 특허권 사용방법에 대해 국내 수요자에게 소개한다.
전세계적으로 MPEG4에 대한 특허는 비주얼부문에서 20개사, 시스템부문에서 7개사가 갖고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비주얼 및 시스템, 큐리텔이 비주얼, ETRI가 시스템부문에 각각 특허권자로 등록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MPEG4 비주얼 인터넷비디오 △MPEG4 비주얼 저장비디오 △MPEG4 비주얼 모바일비디오 △MPEG4 시스템 △기업라이선스 등에 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MPEGLA의 라이선싱담당 부사장인 래리 혼은 이번 행사에서 MPEG4기술 활용을 원하는 다양한 수요자의 의견과 MPEG4 기본 특허권자(20개 MPEG4 비주얼 특허권자, 7개 MPEG4 시스템 특허권자)들의 합의를 반영해 MPEG4기술 사용과 관련한 원스톱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한편 지난 2002년11월 25일 발표된 MPEG4 비주얼 특허라이선스 프로그램에는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논, 팬택&큐리텔, 프랑스텔레콤, 후지쯔, 히타치, KDDI, 필립스, 마쓰시타, MS, 미쓰비시, 오키, 삼성, 산요, 샤프, 소니, 도시바, JVC 등이 참여하고 있다.
관련정보는 http://www.mpegla.com, http://www.1394la.com, http://www.dvbla.com에서 얻을 수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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