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 변대규)가 독일 프리미에르 방송사와 이달까지 약 400만유로에 해당하는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휴맥스는 지난해부터 독일 프리미에르 방송을 수신하는 베타크립트 수신제한장치(CAS) 내장형 제품(모델명 BTCI-5900)을 일반 유통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휴맥스측은 “이번 직구매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가 물량이 이어져 상반기 안에 1100만유로 규모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전자를 통해 공급되는 미국형 셋톱박스 수출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 작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낙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