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산업 성장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보안산업 시장은 급성장, 2001년 170억달러에서 오는 2006년 450억달러 규모로 팽창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업 IDC가 5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하드웨어 부문이 가장 고성장세를 기록해 오는 2006년까지 연평균 25%씩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서비스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도 각각 24%와 1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브라이언 버크 IDC 선임 분석가는 “보안 관련 부문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최우선 투자 항목”이라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신원 관리 및 웹서비스 부문이 향후 5년간 보안업계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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