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N대구방송과 TCT대구케이블방송(대표 이현태)은 지역의 시청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고선명(HD)TV 전용 채널 본방송을 개국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부터 1개 채널을 통해 HDTV 시험방송을 실시해왔으며, 이달부터 2개 채널을 통해 24시간 본방송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TCN대구방송와 TCT대구케이블방송은 지난 2년간 2억여원을 들여 HDTV 전문 송출장비를 개발해왔다.
HDTV 전용채널은 채널 84번과 86번으로 84번은 드라마와 영화 전문채널이며, 86번은 오락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이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 전국의 케이블 방송기술 실무자를 초청, ‘지역 케이블방송의 HDTV 채널과 대중화 전략’라는 주제의 기술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디지털 음악방송과 HDTV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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