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재석 http://www.sinc.co.kr)가 올해 비즈니스통합(BI)부문에서 6%의 이익률을 목표로 삼았다. BI는 다른 업체의 SI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신세계I&C는 “지난해 BI부문에서 690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려 4%대의 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이 수치를 6% 가까이 끌어올리겠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는 지난해 주요 SI업체들의 이익률이 3%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재석 사장<사진>은 “창립 이후 철저히 수익위주의 경영을 펼쳐 사업초기 매출 177억원에 적자 8억원이던 회사가 6년만에 1827억원 매출에 경상이익 76억원인 회사로 성장했다”며 “대형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규모가 작더라도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I&C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대외 프로젝트에 대한 손익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한편, 내부 유통·물류시스템의 패키지화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중국내 e마트 체인점 설립이 중국정부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어 유통·물류 솔루션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국내 이마트를 대상으로 무선결제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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