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대표 이행우 http://www.ventree.com)는 28일 대만의 대규모 약국 체인점인 ‘웟슨’을 통해 3월부터 기능성 식품 ‘색소스맥시마’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벤트리의 대만 현지법인인 유직바이오가 웟슨타이완을 운영하고 있는 테이트그룹과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의 건강식품이 웟슨 매장에서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벤트리가 개발한 VNP54C 성분이 함유된 성기능 개선제로 대만 현지에서 한국보다 약 50% 비싼 13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벤트리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테이트그룹과 연간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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