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세계적인 PC부품업체인 MSI의 한국지사가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MSI코리아(대표 최원규 http://www.msi-korea.co.kr)는 최근 인천 가좌동에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 PC부품의 물류를 관리할 대규모 창고와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MSI코리아는 그동안 대만에서 맡아온 물류관리와 RMA 등을 한국으로 이전,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의 주요 PC부품 공급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MSI코리아는 국내 대리점인 유니텍전자와 슈마일렉트론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마케팅을 본격하는 등 MSI의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MSI코리아 최원규 지사장은 “한국은 인터넷 환경 구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등 한국 시장의 기반 인프라 중요성을 인식해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그동안 전세계 시장에 비해 다소 부진을 보여온 한국 시장 내 점유율도 세계 시장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6년 설립된 MSI는 연간 1600만개의 메인보드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등 세계 3대 메인보드 제조업체 및 세계 제일의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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