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트앤스카이(대표 김정훈 http://www.dnetsky.com)는 개인휴대단말기(PDA)의 표준 인터페이스(CF 타입 I, II)를 이용해 휴대폰을 PDA이나 노트북PC에 연결해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통신케이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그동안 시리얼 및 USB 방식으로 노트북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무선데이터케이블의 단점을 보완해 PDA·웹패드·노트북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의 CF 타입 또는 PCMCIA 슬롯에 연결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제품은 cdma2000 1x는 물론 유럽형 GSM·GPRS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144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없다. 플러그앤드플레이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소비자가격은 4만원대로 20만원대의 일반 무선모뎀에 비해 저렴하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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