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아론통신기술(대표 윤성재 http://www.arrorn.co.kr)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올해를 ‘마케팅 원년’으로 삼아 제2의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론통신기술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연구·개발기술의 사업화 △주력사업의 마케팅 강화 △중국·말레이시아 등 현지 거점을 통한 해외사업의 활성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정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과 순이익 16억원을 각각 달성해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년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사업을 위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지사를 통해 초고속통신망 관련 통신기기 및 솔루션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첨단 소프트웨어 알고리듬과 통신기술을 융합·개발한 맥측기 판매와 통신기술을 이용한 개인비서서비스(SCS) 등 신규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밖에 지난해 미국의 의료장비 제조업체 소닉메드(sonicMED)에 1억원 규모의 맥측기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윤성재 사장은 “올해는 수년 동안 개발한 신규사업이 시장에서 평가받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 코스닥 진출을 위해 기존 제품의 마케팅 활성화 및 신규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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