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본부가 올해 관내 교환시스템 신설 및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다.
KT 부산본부(본부장 노태석)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8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세스 게이트웨이 신설작업을 추진, 최근 북울산의 농소국사에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신설하는 등 올해 13개국 39만1500여회선의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기존 교환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창원국과 동부산국 등 5개국 20만여회선을 현재 TDX-10A 및 TDX-1B 시스템에서 최신형 교환기(TDX-100)로 교체해 수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KT 부산본부는 이달 초 북울산 농소국사에 2만1000여회선의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개통해 운영에 들어가는 등 1월에 5개국 11만6640회선의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개통하며 북울산과 창원 등 3개국 14만6904회선을 TDX-100 기종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 개통하는 엑세스 게이트웨이는 동일한 하드웨어에 다양한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액세스 플랫폼으로써 디지털가입자회선 집선장치, 미디어 게이트웨이, 트렁크 게이트웨이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TDX-100 은 유선교환기, 무선교환기, ISDN용 교환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최신형 교환시스템으로 휴대폰으로의 착신전환이나 발신번호표시 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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