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 업체인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http://www.dreamsecurity.com)는 PKI기술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개발, 최근 국내 특허(특허번호 0368810)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드림시큐리티가 보유한 PKI 원천기술을 이용, 소프트웨어에 개인키와 공개키 및 인증서를 탑재해 판매함으로써 불법복제를 막는 것이다.
즉 사용자가 이 기술이 탑재된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시작하면 온라인을 통해 자동으로 판매자의 마스터 서버에 연결되고 사용자 정보와 소프트웨어에 포함돼 있는 개인키·공개키·인증서가 판매자 서버로 전달된다. 판매자의 서버는 이를 확인해 비밀키를 사용자에게 전달, 제품을 정상적으로 인스톨할 수 있게 해 준다.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는 이 과정에서 인스톨 횟수를 서버에서 제어함으로써 사전에 불법복제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은 이와 비슷하게 온라인으로 사용자정보를 등록하고 설치 횟수를 제한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었지만 PKI인증을 통한 불법복제 방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이사는 “PKI 응용기술의 하나로 앞으로 기존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에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게임 및 오피스 프로그램 등 각종 소프트웨어에 탑재해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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