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관리시스템(CMS)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http://www.i-on.net)는 KTH의 유무선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사업에 자사의 CMS제품인 ‘I-ON 콘텐츠서버’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KTH의 이번 사업은 올해 예상되는 대형 CMS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국내외 주요 CMS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쳐 국산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후지쯔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오는 3월 구축이 완료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TH는 현재 위탁운영중인 한미르, 메가패스 콘텐츠몰, 네스팟, 리빙넷, 매직엔 등의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각종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분류·전달·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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