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는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인화장비인 프런티어(모델명 프런티어340)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레이저 주사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으로 설치 면적을 최소화(1.2㎡)한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새로 개발된 고성능 약품처리 기술을 채택해 대용량의 사진도 1분 40초에 인화를 할 수 있고 후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슈퍼 CCD 허니컴을 적용한 에어리어 CCD를 탑재, 깨끗하고 생생한 화질을 실현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네가필름·리버설필름·APS필름 등 다양한 필름 인화 서비스와 디지털카메라 프린트 서비스는 물론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데이터로 변환, 후지컬러 CD에 저장할 수 있다.
프런티어는 필름에 부착된 불순물을 독자적인 영상처리에 의해 자동으로 제거하고 프린트하는 새로운 기술을 탑재해 촬영한 영상 인화시 일어나는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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