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되 연체는 하지 않는 회원’
LG카드(대표 이헌출 http://www.lgcard.com)는 최근 자사 회원으로 구성된 고객 평가단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4%가 연체하지 않는 것을 우량고객의 첫째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매월 연속이용 여부(30.8%)와 이용빈도(15.4%)가 주요한 우량고객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선호도에서는 이용실적이나 연체여부에 따른 수수료 우대 등 경제적 보상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의 57.1%에 달했고,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행사에 대한 요구는 18.8%로 미미했다.
주로 쓰는 신용카드 수는 응답자의 43.5%가 2개를 꼽았으며, 월평균 50만∼100만원을 결제하는 응답자가 39.8%에 달했다. 또한 신용판매만을 이용한다는 고객이 전체의 70.2%로 나타나 최근 현금서비스 등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우려감이 소비성향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한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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