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개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국제금융 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신외환거래시스템을 구축한다.
농협은 최근 금융솔루션 전문업체 코마스(대표 이향호 http://www.comas.co.kr)를 신외환거래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한 데 이어, 영국 마이시스사의 ‘서밋’ 외환거래솔루션을 채택해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외환거래시스템의 구축은 갈수록 늘어나는 국제금융거래 서비스 요구를 수용하고, 위험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농협은 신외환시스템을 통해 향후 국제금융업무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에 대한 환위험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하려는 구상이어서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농협은 오는 9월까지 서밋 솔루션을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외화 계정계 및 국제금융업무 시스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코마스는 국제결제망(SWIFT)의 국내 파트너로 금융솔루션 전문업체이며, 마이시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외화거래·보험·의료 등 특화 분야에서 명성이 있는 다국적 업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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