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안업체인 크로스빔은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미국에서 설립한 크로스빔은 기존 보안솔루션업체의 제품을 하나의 하드웨어 장비에 모듈로 탑재할 수 있는 멀티기가 지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X40S·사진’을 보유한 보안업체다. 이 회사는 체크포인트, RSA, 트랜드마이크로, 엔테라시스 등 세계적인 보안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 회사들의 보안제품을 X40S과 연동해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침입탐지시스템(IDS), 안티바이러스 등의 모듈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장비에 다양한 보안제품을 탑재하고도 멀티기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빔은 싸이버텍홀딩스와 공동으로 국내 금융,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서비스제공(ISP)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싸이버텍홀딩스는 SI, 리셀러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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