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망용 프린터 가격이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조달청은 제품분류별, 엔진별로 실시한 행망용 프린터 입찰에서 삼성전자, 신도리코 등 총 14개 업체가 계약 예정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프린터 조달가격은 분당 출력속도 16장을 지원하는 신도리코의 블랙풋 레이저프린터의 경우 지난해 28만원대였으나 올해는 45만3000원이다. A3 용지 지원 컬러 레이저프린터도 작년 180만원대에서 올해는 240만원대에 낙찰됐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이 프린터 제조업체의 엔진별로 입찰을 실시,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제품과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특정업체가 가격경쟁력을 통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는 폐단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입찰방법을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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