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앨버트 류)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임진록온라인:거상(이하 거상)’에 해킹 등 불법 프로그램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불법 프로그램 단속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마니아코리아는 안철수연구소의 ‘마이파이어웰 포 게임서비스’를 이용해 불법 프로그램을 차단하고 적발된 유저에 대해 1차 경고 이후 계정을 압류할 방침이다.
감마니아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거상’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해당 유저의 IP 등이 저장되도록 해 불법 사용자의 접근을 완벽히 차단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거상’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