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하우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에 이어 하우젠 에어컨을 출시하고 고급 에어컨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7일 신라호텔에서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총괄 한용외 사장과 국내 전문점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년 삼성전자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청정기능을 적용한 에어컨 등 2003년형 신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하우젠 에어컨 모델은 룸에어컨(RAC) 모델 5종류와 스탠드에어컨(PAC) 모델 8종류으로 독립 공기청정기능을 채택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이 기능부가로 하우젠 에어컨 사용자들은 판넬 교체가 가능한 컬러 리모델링 인테리어 효과 외에 더욱 쾌적한 공기를 느낄수 있게 됐다.
삼성은 이와함께 1대의 실외기로 여러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프리 플러스’ 에어컨과 함께 PAC와 RAC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홈멀티’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가정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2∼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나 대형 빌라 등에 적합하다.
한용외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총괄사장은 “소비자의 고급화 추세 지속으로 하우젠과 같은 프리미엄 상품군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하우젠 에어컨 브랜드를 조기에 일류 브랜드로 육성시키는데 회사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사업의 일류화를 위해 핵심인력 및 기술의 확보,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중이며, 하우젠 에어컨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면서 향후 시스템가전 사업부를 세계 일류 에어컨 메이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 출시 기념으로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39일간 △하우젠 스탠드형 에어컨을 예약 구입하는 고객에게 컬러 리모델링 전면 패널 교환권과 화장품냉장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고 △하우젠 프리 플러스 예약 구입자는 패널 교환권과 화장품 냉장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블루윈 스탠드형 예약 고객에게는 DVD플레이어를, 벽걸이형 에어컨 구입자에게는 청소기(10평 이하)나 가습기(8평 이하)를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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