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통솔루션 개발업체인 세호정보통신(대표 김기형 http://www.seho.co.kr)은 동영상 콘텐츠 1000여편을 기본제공하는 이색 소호몰 ASP ‘아이사장(I-sazang)’을 개발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멀티플렉스 콘텐츠 소호몰로 명명된 아이사장은 입점형 소호몰 ASP에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통 기능을 추가해 기존 소호몰에 비해 고객 유인력과 수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 입점비(최저 6만7000원)와 월사용료(최저 4만1000원)가 저렴하고 사용자 본인의 도메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저작권보호·비용청구·결제·고객관리 기능까지 한꺼번에 제공하기 때문에 소호 사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으로 적합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앞서 세호정보통신은 아이사장의 이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KBS미디어(http://www.kbsmedia.co.kr)에 콘텐츠 소호몰을 구축완료했다.
이 회사는 아이사장 외에 보안, 인증, 결제가 일괄 제공되는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 유통 솔루션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 VOD센터’를 개발해 다음, 야후, NHN, 하이텔 등에 공급하는 등 콘텐츠 유통솔루션 분야에 매진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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