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인 스크린쿼터문화연대(대표 유지나)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차 국제화전문가단체회의(CCD)’의 발제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연대는 한국의 16개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KCCD를 대표해 이번 단체회의에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모범적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문화연대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스크린쿼터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발제자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화다양성의 필요성과 스크린쿼터의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2차 CCD에는 전세계 30여개국의 영화·방송·음악·출판 분야의 100여 단체,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144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시청각서비스 분야를 포함한 문화분야의 시장 개방을 골자로 한 1차 양허안(자국시장 개방계획안)을 오는 3월 30일까지 제출할 예정이어서 이번 CCD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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