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라인(대표 왕상주 http://www.simsline.com)은 MP3는 물론 MS사의 윈도 미디어 오디오(WMA)파일 재생기능을 갖춘 신개념의 디지털녹음기를 개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SVR-M565)은 라디오 수신과 녹음이 가능하며 MP3 포맷방식을 채택해 고음질의 녹음이 가능하다. 또 다이렉트 인코딩 기능을 갖춰 소비자가 테이프 리코더, CD플레이어 등 오디오기기와 컴퓨터를 연결해 PC상에서 디코딩 및 인코딩 작업을 하지 않아도 MP3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장인 112시간(256MB 버전)까지 음성녹음이 가능하며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해 일반 건전지 사용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교육방송(EBS) 및 어학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넷싱크까지 지원하는 등 어학학습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가격은 23만5000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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