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 http://www.dwe.co.kr)가 해체된 대우그룹 12개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독립적인 기업이미지 통합(CI) 작업에 들어가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15일 새로운 로고와 심벌<사진> 등을 발표하고 16일부터 신문 및 TV등에 집중적인 기업이미지 광고에 나서기로 했다. 새로운 CI는 기존 대우그룹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 대우일렉트로닉스만의 독립적인 기업이미지를 표현했으며 특히 붉은 색과 회색으로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인 첨단 이미지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새로운 로고와 심벌을 국내외 모든 제품의 포장박스 및 간판, 명함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충훈 사장은 “안정적 재무구조와 건실한 사업영역으로 독립,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명 개선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동안 해외시장에서 쌓아올린 대우전자의 이미지를 계승하여 바이어들의 혼선을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두달만에 매출액 5100억원과 순이익(경상이익) 200여억원을 기록, 흑자기업으로 전환했고 올해 2조7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워크아웃 조기졸업과 재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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