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전문업체 캐드랜드(대표 윤재준 http://www.cadland.co.kr)가 최근 올해 사업전략을 ‘GIS서비스 강화’로 정하고 기존 조직을 6개 사업본부체제로 재편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개 사업본부는 GIS사업본부, 비즈니스교통사업본부, 도시정보사업본부, 자원환경사업본부, 특수사업본부, 에너지사업본부 등이다. 또 개발지원팀과 ESRI소프트웨어의 사후지원을 담당하는 고객지원센터(한국에스리) 등이 강화됐다.
캐드랜드의 이번 개편은 국내 GIS시장이 소프트웨어 위주에서 솔루션과 응용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영업 방향을 소프트웨어 위주에서 솔루션 판매 및 GIS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캐드랜드는 또 각 사업부에 분산돼 있던 기술진들을 소규모 전담인력만 배치하고 나머지 인력을 개발지원팀으로 흡수해 프로젝트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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