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렌즈 전문업체 세코닉스(대표 박원희 http://www.sekonix.com)는 최근 카메라폰용 렌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부터 카메라폰용 렌즈를 개발해 지난해 4분기부터 시험생산해왔으며 올해 초 경기 동두천 공장에 월 100만개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 회사의 카메라폰용 렌즈는 비구면(非球面) 플라스틱 렌즈로 유리렌즈 3장을 1장에 압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세정이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현재 S사, M사, N사에 공급중이다.
이 회사 최무길 이사는 “카메라폰용 부품 수요가 올 상반기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증설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