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한국기술센터 16층 중회의실에서 40여개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제도 및 지원방법에 관한 설명과 구체적인 진출전략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 미국 연방정부의 주공급자인 듀콤의 본사 대표가 참석해 미국 조달청(GSA)을 비롯한 연방정부기관의 구매정책과 절차, 그리고 효과 등에 관해 설명했다.
미국 정부조달시장의 규모는 주정부의 조달규모까지 합하면 연간 5000억달러 규모로 우리나라 연간수출규모의 3배에 달하는 황금시장이지만 국내 기업들은 0.1%도 안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조달시장은 전체 조달규모의 25%를 제3시장에 개방하고 있다.
협회 오형근 전무는 “국내 기업 중 미국 정부조달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설명회는 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정부조달시장에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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