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올해부터 다양한 취업강좌를 교양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신라대학교(총장 이병화)는 재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조기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개발과 취업진로’라는 과목을 1학년 교양필수와 2∼4학년 자유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취업강좌는 1학년뿐만 아니라 2·3학년 대상의 ‘진로와 직업설계’,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과 진로’ 등 학년별 눈높이 취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강의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라대 김대래 취업지원부장은 “재학생들이 최근 극심한 취업난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양강좌과목으로 취업지도 교육을 강화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취업지도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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