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5L로 자동차 한대를 세차하는 스팀식 세차자판기가 등장했다.
지산테크(대표 조성채 http://jisantech.com)는 극소량의 물로 고압 스팀을 내뿜어 차를 닦는 세차자판기(모델명 GST-토네이도)를 선보였다. 이 세차자판기는 셀프식 세차장에서 운전자가 동전을 넣고 직접 작동하며 많은 물과 세제가 없어도 깔끔한 세차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스팀식 세차기가 탁월한 세척작용과 살균효과까지 제공하며 일반 자동세차기가 차량 한대당 130리터의 물과 다량의 왁스를 사용하는 데 비해 세차에 따른 오폐수가 전혀 나오지 않아 수질오염의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대당 460만원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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