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 http://www.locus.com)가 중국 CTI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로커스는 10일 오전 본사에서 태국·중국·한국본사 임원 6명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매출목표·투자·인력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특히 로커스는 이번 이사회에서 중국 CTI 시장공략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공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로커스는 9일 현지인인 짐장(39)을 중국법인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중국 현지에서 중국 내 CTI 시장공략에 대한 개괄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로커스의 중국사업을 이끌었던 박낙원 중국법인장은 본사 부사장겸 태국·중국·한국의 R&D를 총괄하는 기술연구소장직을 맡게 된다.
짐장 신임사장은 미국의 퍼듀대학을 졸업하고 와튼스쿨에서 MBA를 마쳤으며 미국 휴렛패커드·LSI로직·AT&T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짐장 사장은 “공격적인 영업기조를 바탕으로 기업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무선전화를 통해 영상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메시징 시스템(MMS) 사업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콜센터 시장에 뛰어들어 외국기업의 대리점이나 소규모 시스템통합(SI) 기업이 소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콜센터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커스가 지난 2001년 12월에 중국 무선인터넷 기업 윈스를 인수해 설립한 로커스 중국법인은 베이징·상하이·톈진·산둥·광둥성 등 14개성에 단문메시지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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